[인터뷰] 재선 도전 신한철 “원도심 부활,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겠다”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6/05/11 [14:51]

[인터뷰] 재선 도전 신한철 “원도심 부활,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겠다”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6/05/11 [14:51]

 국민의힘 신한철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시작한 사람이 끝을 맺어야 합니다. 멈춤 없는 원도심 발전으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완성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신한철 충남도의회 천안 제2선거구(신안동·중앙동·일봉동)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시사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이유에 대해 “지난 4년간 추진해 온 사업들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주민들 앞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과제로 원도심 활성화와 교육환경 개선을 제시했다. 그는 “천안의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한 쟁점”이라며 “단순한 개발이 아니라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천안역 증개축과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 용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을 대표 성과이자 앞으로 반드시 완성해야 할 사업으로 꼽았다.

 

“천안역 증개축과 오룡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추진해 온 사업입니다. 도시개발은 흐름이 끊기면 시간과 비용이 훨씬 더 들어갑니다. 재선 의원이 된다면 충남도와 천안시의 가교 역할을 하며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교육 분야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신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 결국 원도심 경쟁력을 살린다”며 학교 노후시설 개선과 교육 인프라 확충에 도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통학버스 노선 확대와 초등학생 안전을 위한 안심통학로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지능형수학체험교실과 교육상담센터 유치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의견을 나누고 있는 신한철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오른쪽). © 시사뉴스24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는 ‘현장 경험’과 ‘도덕성’을 내세웠다.

 

신 후보는 “도정의 흐름과 예산 확보 과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준비된 일꾼”이라며 “전과나 갑질 논란 없이 청렴성을 지켜온 것도 정치인의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현장을 누비며 주민 불편을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실천해 왔다”며 “거창한 구호보다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정치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선거운동 방식에 대해서는 ‘발품 선거’를 강조했다.

 

그는 “한 분이라도 더 직접 만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생활 불편을 해결하는 정치, 주민 곁에서 함께 숨 쉬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신 후보는 “재선 의원의 힘은 주민을 위해 쓰여야 한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결과로 보답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의 마음을 잃지 않고 천안 발전과 충남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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