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크라운제과·해태제과와 1,000억 원대 신규투자 MOU 체결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3:03]

아산시, 크라운제과·해태제과와 1,000억 원대 신규투자 MOU 체결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1/05/13 [13:03]

 아산시는 13일 ㈜크라운제과, 해태제과식품(주)와 친환경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1,0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디스플레이와 자동차산업에 이어 식품사업 중심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아산시는 13일 대한민국 대표 제과 기업인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 해태제과식품(주)(대표 신정훈)와 친환경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1,0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크라운제과는 아산제2테크노밸리 내 60,390㎡ 부지에 600억 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립하고 2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해태제과는  아산제2테크노밸리 내 60,345㎡ 부지에 450억 원을 투자해 과자 제조공장을 신설하며 200여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기존 농심, 동원F&B, 연세우유, 매일유업 등에 이어 크라운제과, 해태제과까지 아산시에 자리 잡게 되면서, 아산시는 국내 주요 식품업체들의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제과 기업이 우리 아산시에 나란히 둥지를 틀게 된 것을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이번 투자로 아산시와 기업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산시는 두 기업이 아산에서 기업을 운영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가능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투자, 현대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생산 제2공장 유치 MOU, 소재부품특화단지 지정 등 호재를 이어가고 있으며, 기존 디스플레이·반도체·자동차산업 외에도 다양한 분야 기업을 적극 유치해 도시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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