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내년 우기 전 마무리” 지시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1/04/08 [10:02]

박상돈 천안시장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내년 우기 전 마무리” 지시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1/04/08 [10:02]

 풍서천 사면부 시공현장.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풍서천 주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내년 우기 전까지 마무리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7일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내년 우기 전에 마무리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현재 공정률은 40%다.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지난 2016년 완료한 '풍서천 고향의강 조성사업'에 이어 종합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하천 조성으로 홍수 시 하천범람 방지, 침수 예방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캠핑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대덕리 자연발생유원지에 친수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친수사업이기도 하다.  

 

이 사업은 2022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03억 원(국비 52억, 도비 145억, 시비 106억)을 투입해 풍세면 용정리~광덕면 보산원리 일원 하천정비(L=6.517km), 보2개소와 잠수교 2개소 등을 설치한다. 

 

현재까지 시는 상류부인 광덕면 대덕리, 보산원리, 매당지구에 대한 호안 설치 및 가동보 설치를 거의 마무리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하류부인 풍세면 보성리, 용정리 구간에 제방 신설 및 가동보, 호안설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친수지구 공사는 올해 중 추진할 계획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광덕면 대덕리 하천 내 자연발생유원지(간이캠핑장) 출입을 폐쇄하고, 생태계와 어우러지는 산책길, 휴식공간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신속히 마무리해 풍서천을 비롯한 자연발생유원지를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시켜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19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풍세면 보성리에서 광덕면 신흥리 4.3㎞ 구간에 제방보축 5,331m, 여울공 3개소, 생태공간, 산책로 등을 설치하는 풍서천 고향의강 조성사업을 2010년 시작해 2016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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