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1도 강추위에…황종헌 충남도정책특보 “KBS 충남방송국 설립!” 1인 시위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12/17 [14:41]

영하 11도 강추위에…황종헌 충남도정책특보 “KBS 충남방송국 설립!” 1인 시위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12/17 [14:41]

 황종헌 충남도정책특별보좌관이 17일 서울 KBS 정문 앞에서 ‘KBS 충남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도와 도의회, 각 시‧군, 사회단체 등이 ‘KBS 충남방송국 설립’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7일 황종헌 충남도정책특별보좌관이 서울 KBS 정문 앞에서 충남방송국 설립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펼쳤다.

 

황 특보는 영하 11도의 강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이날 오전 7시부터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220만 도민이 요구한다’는 손팻말을 들고 KBS 충남방송국 설립 당위성을 알렸다.

 

황 특보는 “지난 2004년 공주방송국이 폐쇄된 뒤 충남은 TV방송사가 단 하나도 없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특히, 국가 재난 주관 방송사인 KBS조차도 없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라며 설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앞서 전날(16일) 충남도와 15개 시·군은 지방정부회의를 열고 KBS충남방송국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방송법 44조 2항에 따라 KBS는 모든 국민에게 지역과 주변 여건에 관계없이 양질의 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책임이 있다”며 “정부와 국회, KBS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충남도의회도 지난달 10일 ‘충남도민 방송주권 확보를 위한 KBS 충남방송총국 조기 추진 투쟁’을 선포하고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치고 있으며, 충남사회단체를 대표하는 ‘충청남도 사회단체대표자회의’와 ‘지방분권 충남연대’도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서명운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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