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방고 교사, 휴가‧출장 간 날 ‘방과후학교 강사수당’ 챙기고…학생은 하교 시켜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09:47]

아산 배방고 교사, 휴가‧출장 간 날 ‘방과후학교 강사수당’ 챙기고…학생은 하교 시켜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9/17 [09:47]

 배방고등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아산시 배방고등학교(교장 양재옥) 교사가 휴가나 출장을 간 날 ‘방과후학교 강의를 했다’며 강사수당을 받았다가 감사에 적발됐다. 해당 교사가 자리를 비운 날 학생들은 방과후학교를 하지 않고 하교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의 배방고등학교에 대한 감사(6월 30일~7월 3일) 결과에 따르면, 배방고 교사 A씨는 지난 2017년 6~7월 총 3회에 걸쳐 특별휴가와 관내출장을 갔는데, 해당일에 방과후학교 강의를 한 것으로 출석부를 작성하고 강사수당 12만 원을 지급 받았다. 또 다른 교사 B씨도 관내출장을 간 날 강의를 했다며 강사비 3만 원을 수령했다.

 

이와 관련해 배방고 관계자는 “해당 교사가 휴가나 출장을 간 날을 착각해 방과후학교 강사수당을 신청했고, 이에 대해 철저히 확인하지 못하고 지급됐다. 강사수당은 환수조치 했다”며 “(해당일)학생들은 (방과후학교를 하지 않고)하교 시킨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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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방고안전지키미 2020/09/25 [23:19] 수정 | 삭제
  • 딱대.
  • 배방고2-7넷카마사냥꾼 2020/09/23 [00:48] 수정 | 삭제
  • 누구야 ^^ㅣ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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