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중기청 천안에 개청…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6:35]

충남중기청 천안에 개청…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5/19 [16:35]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남중기청)이 천안시 불당동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 9층에 지난 3월 둥지를 틀고 19일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충남도의회의장, 천안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여성경제인협회 지회장, 충남상인연합회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 커팅, 사무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중기청은 기존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남사무소가 진행하던 지역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더욱 지역에 밀접하게 추진해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청식을 통해 본격 운영을 안팎에 알린 충남중기청은 2과 1센터, 24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인력 양성 △중소기업 애로 및 규제 발굴 △공공구매 실태조사 △기술 개발 제품 우선구매제도 운영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수출 사업 운영 등이다.

 

또 △창업지원기관협의회 및 지원 기관 관리 △창업보육센터 및 창업 사업 관리 △기술혁신 개발 △공정화 품질 등 기술 개발사업 관리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운영 및 기술보호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구 관리 △소상공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 관련 지원사업 관리 등도 주요 기능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충남중기청 개청에 따라 천안의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현장 밀착형 다양한 중소기업 서비스로 지역산업 구조에 맞는 맞춤형 정책수립이 가능할 것”이라며 “코로나19의 파장으로 쉽지 않은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등이 지원을 받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청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우리나라 사업체 수의 99%, 고용의 90%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의 엔진이자 지역경제 발전의 핵심”이라며 “새롭게 돛을 올린 충남중기청이 충남 경제의 활력을 돕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벤처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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