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장 재선거 ‘한남교 당선’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4/03 [20:27]

천안시체육회장 재선거 ‘한남교 당선’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4/03 [20:27]

 3일 충남 천안시 초대 민간 체육회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한남교 당선인.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 초대 민간 체육회장 재선거에서 한남교(56) 전 천안시체육종목단체협의회장이 당선됐다.

 

한 당선인은 3일 열린 재선거에서 111표를 획득해 90표를 얻은 이종원 후보와 24표에 그친 김병국 후보를 꺾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한 당선인은 “천안시체육회를 잘 이끌고 가겠다”며 “선거에 함께 한 두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천안시 체육 발전을 위한 조언 부탁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천안에서 태어나 천안일봉초, 천안북중, 천안공고를 졸업한 한남교 당선인은 전문 체육인 출신으로 천안시 체육종목단체협의회 회장, 천안시 배드민턴협회 회장, 충청남도 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천안시청 운동경기부 인사위원회 위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유치위원회 실무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 충남 체육진흥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 당선인 임기는 4일부터 3년이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지난달 4일 천안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기춘 당선인의 당선 무효를 결정하면서 열리게 됐다. 이씨는 당선 무효 결정에 반발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지만 지난달 31일 기각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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