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체육회장 ‘한남교-김병국-이종원’ 3파전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3/27 [12:12]

천안시체육회장 ‘한남교-김병국-이종원’ 3파전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3/27 [12:12]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지방자치단체장의 체육 단체장 겸직 금지로 인해 열리는 천안시 첫 민간 체육회장 선거가 한남교 전 천안시체육종목단체협의회장과 김병국 전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종원 전 천안시골프협회장 간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이기춘 당선인의 당선 무효에 따라 열리는 이번 재선거의 세 출마자는 26~27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내달 3일 열리는 선거를 위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한남교 전 천안시체육종목단체협의회장. © 시사뉴스24

 

배드민턴 선수 출신으로 지역에서 오랜 기간 엘리트 체육 육성과 생활 체육 저변확대에 힘써온 한 전 회장은 ▲체육회 사무국 조직 재배치 등 효율성 확보 ▲안정적 체육예산 확보 ▲55개 종목단체와 소통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엘리트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 ▲전국 규모 대회 유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학교체육시설 개방화 확대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을 공약했다.

 

 김병국 전 천안시체육회 상임부회장. © 시사뉴스24

 

한국실업검도연맹 회장과 충청남도 검도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는 김 전 부회장은 ▲전 시민 1인 1생활체육 종목 참여 유도 ▲우수 지도자 양성 및 처우개선 ▲학교 운동부와 관내 기업체간 지원협약 체계 ▲공공스포츠 시설 적극 개방 추진해 선진 종합형 스포츠클럽 유치 ▲가맹경기 단체간 컨트롤 시스템 구축 ▲국민체육진흥법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지원이 의무화 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과 자치단체가 출자‧출연한 재단법인으로의 전환 추진 ▲전국, 국제대회 유치를 통한 천안시 브랜드가치 증대 등을 내세웠다.

 

 이종원 전 천안시골프협회장(왼쪽). © 시사뉴스24

 

천안시승마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국제라이온스협회에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해 온 이 전 회장은 ▲다목적 체육회관 건립을 위한 T.F팀 구성 ▲엘리트 꿈나무 조기 발굴 및 지속적인 지원을 위한 꿈나무 육성위원회 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민1인1종목 참여하기 운동 전개 ▲55개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및 예산편성 참여 ▲투명한 체육행정을 위한 행정전산화 및 개선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선거 유권자는 54개 종목단체 회장과 각 단체별 4명의 대의원, 30개 읍면동 체육회장 등 총 300명이다. 그러나 일부 종목단체에서 대의원을 5명 미만으로 추천하는 등의 사유로 인해 최종적으로 261명으로 선거인단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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