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교, 민선 첫 천안시체육회장 도전 “도약 원년”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1/05 [21:27]

한남교, 민선 첫 천안시체육회장 도전 “도약 원년”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1/05 [21:27]

 한남교 전 천안시 체육종목단체협의회장이 4일 초대 민선 천안시체육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한남교 전 천안시 체육종목단체협의회장이 4일 “체육의 독립성과 자율성 확보를 통해 천안시 체육을 획기적으로 도약시키겠다”며 초대 민선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과 함께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 후보는 “2020년을 천안체육회 새로운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새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체육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며 “천안시배드민턴협회 회장과 충남도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충남도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쌓은 체육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천안시체육회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도전장을 던졌다.

 

한 후보는 특히 “전문체육인 출신으로 체육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 고충 해결과 함께 체육회 위상과 긍지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적극 도입하겠다”며 이를 위해 ▲체육회 사무국의 조직 재배치 등 효율성 확보 ▲안정적인 체육예산 확보를 위한 대내외적 활동 강화 ▲55개 종목단체와 소통을 통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 엘리트체육인재 발굴 및 육성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대표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밖에 2020년 통합 도민체전 첫 종합우승과 우수 체육꿈나무 육성 및 체계적 관리, 학교체육시설 개방 확대, 스포츠 인프라 확충 등도 강조했다.

 

한 후보는 “체육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체육인들이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체육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책대결을 통한 선거 승리로 체육인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거는 한남교, 이기춘(전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 씨의 양자대결로 오는 15일 치러지며, 유권자는 54개 종목단체 회장과 각 단체별 4명의 대의원, 30개 읍면동 체육회장 등 총 300명이다. 그러나 일부 종목단체에서 대의원을 5명 미만으로 추천하는 등의 사유로 인해 최종적으로 263명으로 선거인단이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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