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주)아라리오 김문수 대표이사(왼쪽)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창수 원장이 천안 지역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정인순 기자] ㈜아라리오(대표이사 김문수)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창수)은 21일 천안 지역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맺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적 관계망을 구축하며,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천안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세부내용은 ▲양 기관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문화예술 공익 실천 ▲상호 협력을 통한 천안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공동 사업 개발을 통한 지역 내 문화인력 발굴 및 성장 지원 ▲천안의 역사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콘텐츠 진흥 등이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천안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홍보하고자 한다”며 “아라리오는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수 원장은 “천안의 향토기업이자 문화기업인 아라리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양 측의 협력하면서 천안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협약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