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보강 8월 27일 11시 51분]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KT&G 천안공장에서 27일 화재가 발생했다.
천안시와 소방서 및 제보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경 KT&G 천안공장 굴뚝 근처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가 천안서북소방서에 접수됐고, 신고접수 23분 만에 완전 진화됐다.
이 불로 옥상에 설치된 냉각탑이 일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34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옥상 냉각탑 사다리 용접 공사 중 불티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목록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