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풍경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3/02/06 [10:17]

아산 외암마을 정월대보름 풍경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3/02/06 [10:17]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4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 정월대보름 축제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날 축제 방문객들은 연날리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즐겼고, 사물놀이패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흥겨운 연주를 이어갔다. 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등 대보름 음식과 부럼을 나누며 분위기를 달궜다. 행사의 대미는 새해 소원을 적은 종이를 달집과 함께 태우며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소원을 비는 달집태우기. 순식간에 올라붙은 불이 활활 타올라 장관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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