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만 하면 취업 확정…‘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주목

정인순 기자 | 기사입력 2022/09/15 [14:53]

입학만 하면 취업 확정…‘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주목

정인순 기자 | 입력 : 2022/09/15 [14:53]


[시사뉴스24 정인순 기자]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전형이 있다. 올해 2023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부터 모집이 시작되는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이야기다.

 

백석문화대는 지난 7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5년간 약 60억 원을 지원받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고 2학년부터 직장인으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기존 2년제 대학의 전문학사학위를 6개월 단축해 1년 6개월 만에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충청권 전문대학으로는 백석문화대가 유일하다.

 

전공도 다양하다. 현재 웹툰스쿨(30명), 베이커리ㆍ카페스쿨(40명), 스마트SW스쿨(20명)까지 총 3개 학과를 운영한다. 

 

웹툰스쿨에서는 현재 문화시장의 디지털 변화에 따른 스크롤 형식의 웹툰을 기획, 제작,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배우게 되며, 제과제빵과 커피 기술을 동시에 배우는 장점을 가진 베이커리ㆍ카페스쿨에서는 베이커리ㆍ카페 산업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현장중심 교육이 가능하다. 스마트SW스쿨에서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및 창의적 학습 주도를 위한 수업을 듣고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이 제공된다.

 

더불어 1학년 과정은 ‘희망사다리 장학금’으로 등록금 전액이 지원되며, 2학년 1학기에는 기업에서 등록금 50%를 지급한다. 나머지 50%의 등록금만 학생이 부담하면 되는데, 대학은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활용해 부담을 더욱 낮출 계획이다.

 

한편 백석문화대는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수시 1차 모집,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수시 2차 모집,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정시모집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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