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32개 참가팀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달 17일부터 4주간 진행됐다.
7일 천안생활체육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은 천안지역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메티스’가 ‘천안자이언츠’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 ‘타마시이’와 김제 ‘아이러브카’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메티스 윤태식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고, 메티스 톱타자 겸 투수로 활약한 김종인 선수가 대회 MVP로 선정됐다.
김기상 온국민 국민마트 전무는 “대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지역 야구발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