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6일 오전 11시30분경 충남 천안시 신부동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약 50분 만인 낮 12시19분 진화됐지만, 내부에 있던 주민 22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시간 현재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불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일부 주민들은 연기를 피해 다세대 주택 난간에 매달려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