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개통 100년, 새로운 시작 GTX-C 천안 연장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2/06/15 [20:35]

장항선 개통 100년, 새로운 시작 GTX-C 천안 연장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2/06/15 [20:35]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15일 장항선 100주년을 맞아 천안역 서부광장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옆 야외무대에서 ‘장항선 개통 100년, 새로운 시작 GTX-C 천안 연장’이라는 기념식을 열고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 비전을 제시했다. 

 

1922년 6월을 시작으로 100년간 이어져 온 장항선은 천안에서 시작돼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해안과 호남권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항선 개통 100주년의 역사와 함께한 천안은 서해안 교통 중심도시로서 미래 GTX-C 천안 연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교통특별시 천안’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1922년 6월 장항선의 시발점이 천안시였듯 이번 기념식이 대통령께서도 약속한 GTX-C 천안 연장을 위한 시발점이 돼 천안 연장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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