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17일 오전 8시 기준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는 천안 66명(직원 52명, 가족 13명, 지인 1명), 아산 40명(직원 38명, 가족 2명) 등 두 지역에서만 106명에 달했다. 다른 도시까지 포함하면 관련 확진자는 총 116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귀뚜라미 아산공장은 아산시에 위치하고 있기는 하지만 천안시청과 직선거리로 불과 1km 거리에 있고, 아산을 주소지로 둔 직원이나 가족이 천안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경우도 많아 천안 확진자가 오히려 더 많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최초 감염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밀접‧밀착‧밀폐 ‘3밀’ 환경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질병관리청 등과 실시한 합동 역학조사에 따르면 공장 내에서 근로자들 사이에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은 채로 작업이 이뤄지고, 환기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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