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시민맞춤형 공기업 실현”

시사뉴스24 | 기사입력 2021/02/08 [14:02]

취임 100일 맞은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시민맞춤형 공기업 실현”

시사뉴스24 | 입력 : 2021/02/08 [14:02]

 8일 취임 100일을 맞은 한동흠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공단을 천안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한동흠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우리 공단을 천안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 이사장은 취임 직후 사업장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본격적인 직무에 돌입하면서 유관기관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일등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감동 행복경영 ▲녹색성장 안전경영 ▲신뢰받는 책임경영 ▲지속발전 혁신경영을 핵심가치로 설정했다.

 

공단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9월부터 진행된 조직진단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공단 경영의 성격과 맞지 않는 시설은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한 이사장이 지난 100일 동안 가장 강조한 부분은 단연 ‘안전’과 관련된 문제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설보완·개선에 주력해 2021년을 안전사고 제로의 원년으로 삼고, 안전사고 발생률을 평가에 적극 반영하는 등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운영시간표를 새롭게 만들어 매 회마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QR인증과 발열체크는 물론이고 타 지역 이용객의 유입을 막아 지역 간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시설 휴장에 따른 유휴인력을 방역활동에 활용해 방역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분개장 또는 휴장을 하면서 피해를 입은 임대사업장에 약 2억 7천만 원 규모의 계약연장 및 임대료 감면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10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재정지원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2011년 79명의 인원으로 시작해 현재 371명, 20개 시설을 운영하는 조직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이 시설관리의 노하우를 쌓아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앞서 지난 6일 추모공원 봉안시설에서 ‘안전한 설 명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한동흠 이사장과 박상돈 천안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휴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봉안시설에서 방역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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