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 폐회…33개 안건 처리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1/02/04 [14:37]

충남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 폐회…33개 안건 처리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1/02/04 [14:37]

 충남도의회는 4일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33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의원들이 ‘상생연대 3법’의 조속한 처리와 적기보상 시행을 촉구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4일 제32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33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15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11대 의회 후반기 처음으로 도 공공기관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하는 한편, 집행부와 대상기관을 기존 7곳에서 충남사회서비스원과 충남문화재단,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을 추가해 10곳으로 확대하는 인사청문 협약식도 체결했다.

 

마지막날 본회의장에선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대산항 화물 유치 인센티브 지급 ▲내포 첨단산업단지 구역 재조정 ▲충남형 스포츠 복지정책 수립 ▲농어촌마을 무선방송시스템 구축 확대 ▲금강하구호 기수역 관리 전환 정책 ▲유해야생동물 피해보상제도 도입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코로나19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실천적 대안 모색 등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도청 소재지인 예산·홍성군의 시(市) 전환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조기 개량 ▲환경오염시설 통합 인허가와 사후관리 권한 지방 이양 ▲정부의 영업 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보상을 위한 상생연대 3법 처리 촉구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등 5개 건의·결의안을 채택했다.

 

끝으로 자치경찰제 시범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자 오는 3월 3일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위한 ‘제327회 임시회 의사일정 변경 협의’ 안건을 확정하고 올해 첫 임시회를 마쳤다.

 

김명선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방향을 듣고 민생 현안에 대한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며 합리적 대안도 제시했다”며 “감염병 사태 종식과 더불어 올해 계획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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