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산림조합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임업인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0,00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2년 설립돼 현재 조합원 2,860명, 준조합원 2,915명 등 총 5,775명의 조합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천안시산림조합은 산림경영 컨설팅을 통한 조합원 권익증진과 관심 유도, 임산물 전시·판매, 산지 자원화 등 각종 사업을 전개하며 경영혁신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유병갑 조합장 취임 이후 금융사업과 임산물 매장설치 등 자체 특수사업 활성화를 적극 시행해 2020년 산림조합 정기총회에서 대상, 임목수확 기관 표창 수상 등 전국 최우수 산림조합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박상돈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해주신 천안시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후원의 뜻에 따라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