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증상 없는 시민도 코로나 검사받도록 권유” 지시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1/01/14 [13:41]

박상돈 천안시장, “증상 없는 시민도 코로나 검사받도록 권유” 지시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1/01/14 [13:41]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코로나19 대응 상황회의에서 “증상이 없는 시민들도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라”고 지시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무증상 시민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독려해 ‘조용한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13일 코로나19 대응 상황회의에서 “현재까지 천안 코로나19 검사자는 11만7천여명으로 전체 시민의 18% 정도”라며 “나머지 전수 검사 시 더 많은 무증상 감염자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되는 임시 선별진료소를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이런 기회에 백신에 의존하지 말고 시민이 스스로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우면 검사를 받도록 계도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박 시장은 “마사지업소나 택배회사들은 대민을 상대하는 업종으로 검사를 추가 권유해야 한다”며 “생각하지 못한 감염 사각지대가 있으면 찾아서 검사에 임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는 시청사 인근에 설치한 임시 선별진료소를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오는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이곳 임시 선별진료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이나 역학적 연관성이 없어도 천안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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