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스프링 사고 해결 위해 머리 맞댄다…문진석 의원, 26일 정책토론회 개최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11/24 [15:28]

판스프링 사고 해결 위해 머리 맞댄다…문진석 의원, 26일 정책토론회 개최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11/24 [15:28]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판스프링 사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판스프링은 쇠 막대기 모양의 판이 겹쳐진 스프링으로 자동차 하부에서 무게를 지탱하는 부품이다.

 

문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전국 13명에 불과한 안전단속원 중 1명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박경록 차장이 판스프링 불법 개조 차량의 현장 단속 어려움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판스프링을 포함한 지지대 장착 기준과 단속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토론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윤영한 교수가 좌장을 맡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김정희 과장, 경찰청 교통안전과 이종학 경정, 한국도로공사 교통처 임종택 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튜닝처 오태석 처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문진석 의원은 “정부, 관계기관 실무자와 학계 전문가가 모여 판스프링 사고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문진석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판스프링 사고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실제 판스프링을 감사장에 가지고 나와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문 의원은 “판스프링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물차 적재함의 강도와 내구성을 강화해 판스프링 불법 개조 사용의 필요성을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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