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생활밀접형 조례안 잇따라 발의

윤원준 의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범위 확대”…홍성표 의원 “종량제봉투 100ℓ 폐지→75ℓ 신설”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10/14 [16:03]

아산시의회, 생활밀접형 조례안 잇따라 발의

윤원준 의원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범위 확대”…홍성표 의원 “종량제봉투 100ℓ 폐지→75ℓ 신설”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10/14 [16:03]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열린 제225회 임시회에서 잇따라 생활밀접형 조례안을 발의하며 시민 곁으로 한걸음 다가섰다.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이 14일 제225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아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원준 의원은 ‘아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14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범위확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심의위원회 관련규정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범위는 직계존속 1년 이상 아산시 거주자이거나 본인이 아산시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생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현재 학자금 대출이자 대상기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자 전원 지원하고 있어 심의기능은 실효성이 없으므로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개선하고자 함에 있다.

 

윤원준 의원은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학자금대출 규모는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상환부담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아산시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원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취지를 설명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이 14일 제225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고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이날 홍성표 의원은 환경미화원의 근골격 질환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종량제봉투 100ℓ 폐지 및 75ℓ 규격 신설과 전입 전 지자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산시 폐기물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종량제 봉투 75ℓ 규격 신설 △종량제봉투 100ℓ규격 폐지 △불연성 전용마대 50ℓ규격 폐지 △전입세대 종량제봉투 인증마크 제작보급 등의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성표 의원은 “현재 사용 중인 100ℓ 종량제봉투는 부피도 크고 차량으로 옮겨 싣기에 몸에 부담이 커 환경미화원의 근골격 질환 등 부상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면서 “규격봉투 적정무게 배출로 환경미화원의 작업환경을 개선하고 전입 전 지자체의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조례 발의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들 조례안은 오는 21일 아산시의회 제2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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