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육성사업’ 탄력…정부 예타 대상 선정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9/29 [16:18]

충남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육성사업’ 탄력…정부 예타 대상 선정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9/29 [16:18]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온라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청남도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손꼽히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온라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0월부터 예타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남도, 아산시가 공동 추진했으며, 본예타를 통과하고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2022년부터 2028년까지 7년 동안 국비 1,625억 원을 포함해 총 2,949억6,000만 원이 투입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온라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시사뉴스24

 

의약품 2종, 건강기능식품 4종, 진단제품 2종 등 글로벌 선도제품 8종 개발을 목표로 연구개발과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게 되는데,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는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에 구축된다.

 

연구개발은 의약품 16개 과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식품 19개 과제,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정밀의료 진단제품 8개 과제로 구성된다.

 

상용화센터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미국 FDA 인정 수준의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 생산시설, 무균·고위험 감염동물실, 스타트업 기업 지원실, 글로벌 기술 표준화 연구실 등을 갖춘다.

 

주요 기능은 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기반 구축, 사업화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온라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시사뉴스24

 

충남도와 아산시는 이번 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본격 추진되면, △생산 유발 2,806억 원 △부가가치 유발 1,090억 원 △소득 유발 559억 원 △취업 유발 1,021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세계 각국이 앞 다퉈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바이오산업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며 예타 대상 선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힌 뒤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충남의 새로운 산업을 열고, 지역 경제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을 향후 10년 아산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기업과 공공기관을 유치해 연구개발부터 시장진출 지원기능까지 모든 기능을 갖춘 바이오헬스케어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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