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유관기관 방문…현안 청취 및 협조 당부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7/06 [16:55]

천안시의회, 유관기관 방문…현안 청취 및 협조 당부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7/06 [16:55]

 

 김남진 청화공사 대표이사(가운데)가 6일 회사를 방문한 천안시의회 의원들에게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친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가 6일 태조산 공원 내 ‘천안인의 상’ 참배를 시작으로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이번 유관기관 방문에는 황천순 의장과 정도희 부의장, 유영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허욱 의회운영위원장, 안미희 행전안전위원장, 김월영 복지문화위원장,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윤리특별위원장 8명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천안인의 상 참배 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청화공사를 찾아 환경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시장실을 찾아 박상돈 시장과 담화를 나누며 의회와 행정부 간의 상호 조화와 협치에 뜻을 모았다. 이어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지역 언론인들에게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황천순 의장은 대우건설이 천안시 성성동에 짓는 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성성 푸르지오 4차) 아파트의 고분양가 논란과 관련해 “업체 측이 분양가로 1,400만 원을 책정했다고 하는데, 정치력을 발휘해 고분양가를 막아야 한다”면서 “수도권 투기자본이 들어와 아파트 값을 올려놓고 갑자기 빠지면 뒤따라간 천안시민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천안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장이 6일 태조산 공원 내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오후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을 시작으로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8대 후반기 의회의 시작을 알리고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또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천순 의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시와 의회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공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그동안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공공기관장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8대 후반기 의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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