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조형의 과거‧현재‧미래를 한곳서…‘한국 현대유리의 진화 2020展’

정욱 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18:03]

유리조형의 과거‧현재‧미래를 한곳서…‘한국 현대유리의 진화 2020展’

정욱 기자 | 입력 : 2020/06/24 [18:03]


[시사뉴스24 정욱 기자] 30년간 축적된 한국 유리조형의 진화와 현대유리조형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한국 현대유리의 진화 2020展’이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충청점(천안) 5층 문화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남서울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인 ‘반짝반짝 유리공예공작소’와 신세계백화점 충첨점이 공동 기획한 전시로 한국 현대유리조형의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현재의 유리조형 작가의 창작세계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며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 현대유리의 진화 2020展’은 ▲History ▲ART Zone ▲ART Edu 이렇게 총 3개의 전시공간으로 구별돼 있다.

 

먼저 ‘History’ 전시공간은 1990년 이후 시작된 한국의 스튜디오 글라스 운동(Studio Glass Movement)을 대표하는 1세대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ART Zone’에서는 유리의 고정관념과 물질의 경계를 넘은 조형 아트존과 생활에 밀접한 테이블웨어나 오브제 등 실생활에 사용되는 실용적 유리기획존으로 구분해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ART Edu’에서는 유리에 투과되는 빛 관찰, 유리를 통한 놀이체험, 입김으로 하는 가공을 뜻하는 램프워킹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리에 대해 더욱 알아가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 오픈해 저녁 8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저녁 8시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비는 무료다.

 

한편, 천안시 대표 향토기업 (주)아라리오는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천안터미널, 아라리오갤러리 및 외식업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은 오는 10월 11일까지 아시아의 정치, 문화, 사회적 변화를 경험한 여성 작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통해 이들의 동시대적인 미술실천을 조망하는 전시 <댄싱퀸>을 개최한다.

 

댄싱퀸은 피상적으로 닮은 듯한 29명의 작가, 60여점의 작품 속에 혼재하는 혼성성을 병치시킴으로써 드러나는 차이를 비교하고, 서로 다른 실험적인 태도에 나타나는 각자의 호흡을 여과 없이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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