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약’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6/23 [20:07]

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협약’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6/23 [20:07]

 천안시와 사단법인 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가 23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박상돈 시장(오른쪽)과 장인수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와 사단법인 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회장 장인수)가 23일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시는 ▲2021년 이후 준공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에 설치되는 정비기반시설 공사비의 50% 범위 내 지원(정비구역 당 약 20억 원) ▲정비사업 추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현장식당 미운영, 천안시 하도급 및 자재 구매시)한 정비사업장에 기초조사비용(설계비 등)의 50% 내 지원(최대 5억 원)을 약속했다.

 

천안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는 현장식당을 운영하지 않도록 유도해 주변식당을 이용하는 데 적극 동참하고, 하도급 및 자재 구매시 천안 업체 참여를 적극 추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천안시와 (사)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가 23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박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천안시와 천안시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 간 협력체계가 구축돼 재개발․재건축이 가속화됨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인과 지역업체 이용으로 지역경제 침체가 극복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수 회장은 “공사시 주변 식당과 지역업체를 최대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주위 공실을 활용하기 위해 시공사와 협의하고 있다”며 “행정지원과 기금활용으로 조합원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 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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