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상생발전”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개최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6/19 [14:06]

“천안-아산 상생발전”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개최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6/19 [14:06]

 박상돈 천안시장(오른쪽)과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열린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19일 상생협력을 위한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에는 양 시장과 민간자문위원, 실·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천안시와 아산시는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 ▲국지도 70호(음봉~성환) 예비타당성 통과 ▲자치분권 발굴과제 공동대응 체계 구축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앞 정류장 신설 및 대중교통 운행노선 조정 등 4개 안건에 대한 공동대응에 합의했다.

 

국지도 70호 도로 신설에 필요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양 시가 전략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앙부처 건의 등에 공동대응하기로 했으며, 광역자치단체 및 대도시 중심의 자치분권 추진에 대해 양 시가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발굴과제 관철을 위한 연대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센터 앞 버스정류장 신설 안건을 원만하게 합의함에 따라 양 도시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와 아산시가 19일 상생협력을 위한 제11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있다. © 시사뉴스24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와 아산시가 더 큰 상생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지역 이기주의와 갈등을 극복하고 두 도시의 강점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며 “상생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해 시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청남도 산업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젊은 도시 아산과 천안은 성장 동력이 충분한 곳”이라며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으로 양 도시 시민 모두가 긍정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이번 11차 정기회의까지 양 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57개 안건을 발굴하고,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등 55개 안건을 협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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