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북부지역 상습적 물부족 2025년 해결된다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6/15 [11:44]

천안북부지역 상습적 물부족 2025년 해결된다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6/15 [11:44]

 

 천안 입장저수지.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매년 영농철마다 물부족 문제를 호소하던 충남 천안북부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오기석)는 천안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이 지난 2019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0년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천안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천안시 성환읍, 직산읍, 성거읍, 입장면 일대 상습 물부족 지역 56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수장 4개소, 용수로 23.4km를 신설·보강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산호의 여유 수자원을 천안에 투입하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천안북부지역의 상습적 물부족 문제가 일시에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뭄시 저수지의 수질과 입장천, 성환천 등 하천의 생태계를 보호하는 효과도 예상된다.

 

오기석 천안지사장은 ”천안북부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은 천안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박완주 국회의원, 충남도와 천안시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로 이뤄낸 노력의 산물”이라며 “천안 북부지역 농업인이 더 이상 물 걱정 하는 일이 없도록 내년 공사발주를 위한 차질 없는 사전준비와 2025년 성공적 준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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