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취임 “역량‧경험 쏟아낼 것”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6/15 [10:51]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취임 “역량‧경험 쏟아낼 것”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6/15 [10:51]

 

 전만권 신임 천안시 부시장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전만권(58) 전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국장)이 15일 제29대 충남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전만권 신임 부시장은 이날 오전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전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부시장에 취임하게 된 것에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님을 뒷받침하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 부시장은 “천안은 그동안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지만, 지금 역사상 전례 없는 변화를 앞두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임과 동시에 물리적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디지털 시대로의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당면한 시대적인 변화는 천안시가 한 번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제 모든 역량과 경험을 천안의 미래를 위해 쏟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전만권 신임 천안시 부시장이 15일 취임식 후 시청 브리핑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시사뉴스24

 

전만권 부시장은 취임식 후 시청 브리핑룸을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 다하고, 풍수해나 폭염 등 재난에 시민여러분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지역현안을 중심으로 업무의 경중완급을 가려 시급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적인 문제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추진하도록 하겠다.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천안시정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 부시장은 이후 천안시의회,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등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충남 아산 출신인 전만권 부시장은 온양고등학교와 원광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공직에 입문한 뒤 명지대학교 대학원(공학석사), 국민대학교 대학원(행정학박사)을 졸업했다.

 

정부청사관리소 대전청사관리소 시설과장,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사회재난대응과장,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장,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 재난복구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특히 1985년 민간 건설회사에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딘 후 1987년 토목 8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이사관까지 승진한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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