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도 2회 추경 9억 7,236만원 삭감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5/19 [11:21]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도 2회 추경 9억 7,236만원 삭감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5/19 [11:21]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8일 2020년도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만)가 18일 2020년도 충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9억 7,236만 원(9건)을 삭감했다.

 

이는 각 상임위원회(교육위 제외) 예비심사에서 감액된 23억 236만 원보다 13억 3,000만 원 부활한 규모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장애인복지관 운영(1억 3,810만 원) ▲충남 동학농민 혁명사 발간(3,000만 원) ▲충청남도 점자도서관 이전지원(6,500만 원) ▲모바일 쇼핑몰 기반 중소기업제품 판촉지원(1억 2,400만 원) ▲군문화 엑스포 우수기업 제품전시 지원(3,000만 원) ▲충남 창조경제 혁신센터 지원(2억 6,526만 8,000원) ▲소상공인 애로사항 팀닥터 운영(2억 원)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화훼 조형물 설치(5,000만 원) ▲서산시 환경종합타운 주변마을 지원 사업(7,000만 원 전액)을 전부 또는 일부 삭감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7조 8,738억 원 대비 6,379억 원 증액된 8조 5,117억 원(기금 포함) 규모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예결특위는 코로나19 신속 대응을 위한 추경안 편성 취지에 맞게 조정하면서도 시급하지 않거나 과다 계상된 사업은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

 

각 상임위별 삭감 규모는 ▲문화복지 2억 3,310만 원(3건) ▲농업경제환경 7억 3,926만 원(6건)이다.

 

김복만 예결특위 위원장(금산2·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로 도민 모두가 고통 받는 시기인 만큼 불요불급한 예산과 사전절차 미이행 예산 등을 최소한으로 삭감 조정했다”며 “집행부는 금번 추경이 적재적소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사후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경안은 오는 25일 열리는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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