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심사 및 현장방문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5/18 [14:32]

아산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개회…조례안 심사 및 현장방문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5/18 [14:32]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18일 제221회 임시회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18일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오는 20일과 21일에는 주요사업 현장방문에 나선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상정안건에 대해 필요성과 적정성, 효과성에 대해 꼼꼼히 챙겨 시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와 함께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확정된 모든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달라”며 “코로나19 피해 확산 차단과 장기화에 대비한 대책마련에 각별히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21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의 건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임시회 둘째 날인 19일은 상임위원별로 제출된 안건에 대한 의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맹의석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아산형 버스노선 환승시스템’ 제안발언을, 홍성표 의원은 ‘아산시 교육감전형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는 주제로 자유발언을 펼쳤다.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18일 ‘아산형 버스노선 환승시스템’에 대해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맹 의원은 “대중교통을 효율적으로 운행해야 하는데, 러시아워를 빼고는 시내구간 통과 시 3∼4명 정도의 비효율적 탑승운행이 이뤄지고 있다”며 “환승형 시스템을 도입하면 초기 불편함에 민원발생은 있겠지만, 고속도로와 서울의 버스전용차로제처럼 시행 후에는 잘 됐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맹 의원은 “시내를 중심으로 △배방·천안방향 △둔포·평택방향 △영인·인주방향 △신창·도고·선장방향 △송악·공주방향 등으로 대형버스운행과 이를 보조해주는 마중버스의 역할로 기존업체와의 노선 겹침 현상을 해결하고 다구간의 배차시간을 단축해 운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이 18일 ‘아산시 교육감전형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홍 의원은 “2022학년도 이후부터는 아산학생들이 타 시·군 학교로 진학하는 현상이 급격 증가함으로 아산지역에 일반고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지만, 학교신설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충남전역을 진학대상으로 설정하는 ‘학교장전형’으로는 타 시·군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된다는 교육부 논리를 설득하기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의원은 “교육감이 입학전형을 실시하는 ‘아산 학군설정’ 즉, 아산지역을 하나의 학군으로 설정하는 교육감전형으로 고교입시 개선이 이뤄져야 고등학교 신설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아산지역 고교입시를 ‘교육감전형’으로 개선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221회 임시회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최근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