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충남도가 11일 오후 6시부터 2주간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한 데 따른 것이다.
천안시는 지난 11일 오후 9개조 18명의 합동점검반을 긴급 편성하고, 대상 업소를 개별 방문해 행정명령서 전달 및 고지물 부착을 완료했다. 이어 12일 야간에는 경찰서와 협력해 해당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지도점검을 실시해 집합금지명령을 위반한 업소 1개소를 적발하고 강력히 조치하기로 했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개인 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이태원과 논현동 일대를 방문한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증상과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아달라고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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