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6번 확진자 동선 공개…접촉자 상당할 듯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18:00]

천안 5‧6번 확진자 동선 공개…접촉자 상당할 듯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2/27 [18:00]

 천안 5번(충남 8번) 확진자 이동경로. © 시사뉴스24

 

 

 천안 6번(충남 9번) 확진자 이동경로.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천안 코로나19 5‧6번(충남 8‧9번)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피트니스 강사인 천안 5번(충남 8번) 확진자 A씨(46‧여)는 불당동 동일하이빌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남편(52)은 중앙시장(복음장 귀금속)에서 일하고 딸(17) 한 명을 두고 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4시 발열 등의 증상이 시작됐고, 26일 오전 10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같은 날 오후 6시10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천안 여러 피트니스센터와 문화센터에서 수강생을 가르치고, 예배 참석과 외식 등 외부활동을 지속해 상당수의 접촉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천안 5번 확진자의 수강생인 6번(충남 9번) 확진자 B씨(38‧여)는 가정주부이며 불당동 불당린스트라우스에 거주하고 있다. 남편은 해외에서 근무 중이며 1남1녀(딸 11, 아들 8)를 두고 있다.

 

6번은 지난 23일 오전 9시 발열 등 최초증상이 시작됐고 25일 오전 10시 순천향대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26일 오후 6시15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23일 도솔도서관(17:17~18:24), 25일에는 순천향대천안병원 인근 파리바게트(11:06~11:09, 순천향4길 38)를 방문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확인 중이며 방문 장소는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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