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춘 천안시체육회장 ‘당선 무효’…2개월 내 재선거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2/04 [17:07]

이기춘 천안시체육회장 ‘당선 무효’…2개월 내 재선거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2/04 [17:07]

 천안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 서정호 위원장(가운데)과 위원들이 4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춘 천안시체육회장 당선인의 당선 무효를 발표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선거인에게 향응을 제공하는 등 규정을 위반한 이기춘 천안시체육회장 당선인의 당선이 무효 됐다.

 

천안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정호, 이하 선관위)는 4일 재적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전원합의로 당선 무효를 결정했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당선인이 ▲지난해 11월 18일 선거인 A씨에게 식사와 술 제공 ▲선거인 호별 방문 금지 규정을 위반해 가가호호를 방문해 선거운동 ▲화환 기부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시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시간(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외 발송 등 4가지를 위반한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선관위는 책과 시집을 기부한 행위는 위법사항으로 보기 지나치다고 판단했다.

 

관련 규정에 따라 천안시체육회장 재선거는 2개월 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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