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주 “우한 교민 천안 수용 반발, 정부 무능을 지역 이기주의로 호도”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1/30 [11:14]

박찬주 “우한 교민 천안 수용 반발, 정부 무능을 지역 이기주의로 호도”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1/30 [11:1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자유한국당 박찬주 천안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0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에 대한 정부 대처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라는 엄청난 재난을 딛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약속하며 출발한 정부”라며 “그러나 이 정부 출범 이후 국민의 안전문제는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전히 주먹구구식, 사후 약방문식, 땜질 처방식 뒷북행정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참으로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라고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 시민들이 우한 교민의 천안지역 수용을 반대하는 것은 단순히 그 지역이 천안이어서가 아니라, 천안의 환경적 여건을 고려한 합리적 우려와 걱정이었다”며 “정부의 무능을 지역 이기주의로 덮어씌우려는 모든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적 재난사태 앞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불특정 다수를 만나는 선거 예비후보자 모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악수를 삼가는 등 예방에 적극 협조하고, 가급적 간접대면 방식의 선거운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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