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공원 이어 노태공원 사업시행자 지정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1/13 [10:53]

천안시, 일봉공원 이어 노태공원 사업시행자 지정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1/13 [10:53]

 천안시청 전경.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가 오는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 해제를 앞두고 일봉공원에 이어 ‘천안노태공원개발주식회사’를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사업시행자로 지정했다.

 

시는 노태공원개발(주)가 지난 6일 도시공원 부지 매입비의 5분의 4 이상인 624억 원을 현금으로 예치해 도시계획시설(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13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는 25만5158㎡ 근린공원부지 중 18만473㎡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고, 7만4,685㎡ 부지에 비공원시설이 설치될 전망이다.

 

노태공원은 1993년 최초 도시관리계획상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집행되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장기미집행 공원이며, 사업시행자는 오는 7월 1일 일몰제 적용 전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건서 산림휴양과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공원)의 실효를 대비해 70% 이상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므로 공원녹지를 보전하고 양질의 공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 2일 일봉공원주식회사를 일봉공원 민간공원 사업시행자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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