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선, DJ정부 시절 일화 소개하며 “내가 진정한 경제통”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20/01/09 [10:53]

한태선, DJ정부 시절 일화 소개하며 “내가 진정한 경제통”

엄병길 기자 | 입력 : 2020/01/09 [10:53]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한태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경제본부장이 9일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한 경제중심도시 건설 ▲시민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완성 ▲천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으뜸 교육문화도시 건설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자치도시를 이뤄내겠다며 오는 4월 15일 열리는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제통 한태선’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천안에서 자랐고, 중앙무대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것이 제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한 한 본부장은 “기업(한화그룹)에서도 일했고, 국회와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 경제정책 분야에서 만큼은 대한민국 어떤 사람과 비교해도 폭넓은 깊은 경험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행정부의 한 부처에서만 일하면 그 업무만 전문적으로 알게 되는데, 국회와 청와대에서 일하면 경제, 사회, 외교, 안보, 복지, 문화 등 국가 전체의 행정을 두루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김대중 정부 시절 새정치민주회의(더불어민주당 전신)에서 근무할 당시 대한민국 최초로 소상공인정책기획단을 만들어 그동안 제조업에만 집중돼 있던 기업 관련 정책을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으로 넓혔다”면서 “소상공인 정책을 처음 기획하고 수립해 입법화 시켰다. 당시 정부의 소상공인 관련 첫 예산이 3억 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1조 원이 넘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경제통’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 본부장은 “남들 따라하는 정책이 아닌 새로운 것을 만들어 처음부터 완성품까지 만든 다양한 경험이 있다”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천안남산초, 천안북중, 천안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한 본부장은 한화경제연구원에서 일하다 정계에 입문해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실장,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지냈다. 또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천안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책특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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