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최초’ 단국대병원,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지정

정욱 기자 | 기사입력 2019/12/17 [15:24]

‘대전‧충청 최초’ 단국대병원,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 지정

정욱 기자 | 입력 : 2019/12/17 [15:24]

▲ 김동욱 교수(가운데)가 3D 복강경을 이용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정욱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최근 대전・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에서 주관하는 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비만대사수술의 안정성 및 질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는 기관과 외과의사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지난 10월 단국대병원 외과 비만대사수술센터팀(김동욱 교수, 지예섭 교수, 이정미 간호사)에 대한 실사를 벌였다. 실사 결과 단국대병원은 모든 평가 항목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비만대사수술 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비만대사수술 협진팀’이 구성돼 있어야 한다. 협진팀에는 외과, 내분비대사내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과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의 인력이 필요하다.

 

또 집중치료실 및 중환자실, 내시경실, 광범위 진단 및 중재 방사선실, 혈액검사 및 수혈장비, 심폐소생술 장비 등의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병적 비만환자 수술대 및 수술기구, 병실, 전용침대, 휠체어, 이송 카트, 저울 등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환자 교육 프로그램과 인증 후 자료수집체계를 갖춰야 하며, 복강경 수술을 안전하게 실시할 수 있고, 해외 연수 경험이 있는 개인 인증의도 있어야 한다.

 

개인 인증의인 김동욱 교수는 “이번 인증의료기관 획득으로 비만대사수술 전문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의료의 질과 안정성도 입증했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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