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용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의 ‘비판과 격려, 그리고 배려’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19/12/05 [14:41]

이준용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의 ‘비판과 격려, 그리고 배려’

엄병길 기자 | 입력 : 2019/12/05 [14:41]

▲ 이준용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이 5일 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 복지문화위원회 이준용 위원장(자유한국당, 바 선거구)은 5일 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부서별 아쉬웠던 점과 잘한 점에 대해 종합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이 위원장은 먼저 천안시 중앙도서관이 지난해 충남도내에서 처음으로 충남도광역치매센터와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됐는데 팜플렛 몇 개 나열해놓은 것이 전부”라며 부실 운영 문제를 짚었다.

 

또 시민문화여성회관에는 “시대에 맞게 생활문화강좌 프로그램을 변화시켜야 하는데 무려 13년이나 된 것도 있다”고 지적하는 한편 “무료 한글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맡기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이 위원장은 천안박물관에 대해 “지난해 야외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4천만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했는데도 여전히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문화도서관사업소가 크게 조명 받지 못하고 있음에도 직원들이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서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쌍용도서관 교육 담당 팀장이 강사들에게 늘 따뜻하게 대해줘 칭찬이 자자하다. 감사드린다”고 밝혔고 “시민문화여성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치켜세웠다.

 

이 위원장은 이날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기에 앞서 올 연말을 끝으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공무원들에게 그간의 소회를 전할 기회를 줬다.

 

이에 신대균 시민문화여성회관 관장은 “인생사 세옹지마”라고 짧게 밝혔고, 김영태 사적관리과장은 “공무원 퇴직 후에도 현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 그간 하지 못했던 일들을 대신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현 천안박물관장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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