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5년간 120억 투입 ‘천안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박차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19/11/06 [13:04]

천안시, 5년간 120억 투입 ‘천안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박차

엄병길 기자 | 입력 : 2019/11/06 [13:04]

▲ 천안시청 전경.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천안시가 시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추진하는 ‘천안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 후보과제 16건 선정 준비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의 산업성장에 기여도가 높은 미래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천안실현기술개발 지원사업은 나노소재, 반도체, 의료장비, 스마트기계, 바이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자동차 등 지역 8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기술수요에 기반을 둔 실용화 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천안시는 앞으로 5년간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역 중소.중견기업 30개를 선정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실현기술을 발굴하고, 사업과 연계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지난 8월말까지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접수된 95건에 대해 기술평가 전문업체를 통한 기술매칭과 1차 서면평가를 거쳐 현장평가 대상기업 25개를 선정했다.

 

현장평가 대상기업에 대해서는 12월말까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후보과제 16건을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 초 사업공고 후에는 후보과제 16건에 대해 사업성, 기술성, 실현가능성 등을 최종 평가해 8건을 선정하고, 건당 4억 원씩 실현기술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에 선정되지 못한 과제에 대해서는 다음 년도 지원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지역 중소.중견기업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촉진하고, 실용화 연구개발 및 기업경쟁력 제고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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