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운전 여전…충남지역 동시 단속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7/03 [15:23]

‘제2 윤창호법’ 시행에도 음주운전 여전…충남지역 동시 단속

엄병길 기자 | 입력 : 2019/07/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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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이른바 2 윤창호법이 지난달 25일부터 시행되고 있지만 음주운전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 및 처벌이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음주운전으로 총 61(일평균 8)이 적발됐다.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18건 발생했으며, 시간대별로는 20~02시에 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출근시간대인 05~08시에도 7, 측정거부는 4건 있었다.

 

이는 개정법 시행 전인 지난 1~5월 일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10)와 비교하면 20% 감소한 수치지만, 언론보도 등 대대적인 홍보 및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 행태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15개 충남지역 경찰관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4일 동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화된 개정 도로교통법 음주운전 단속기준은 면허정지가 혈중알코올 농도 0.05%에서 0.03%, 면허취소는 0.1%에서 0.08%로 상향됐으며, 처벌상한도 징역 3, 벌금 1,000만원에서 징역5, 벌금 2,000만원으로 높아졌다.

 

경찰은 단속기준과 처벌이 강화된 만큼 술을 마신 뒤에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없기를 당부했으며 특히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다음날에도 직접 운전대를 잡는 일 없이 대중교통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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