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천안시, 무료 물놀이장 내달 20일 개장

도솔광장과 오륜문광장 2곳에서 8월 18일까지 운영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6/28 [14:52]

“더위야 물렀거라~” 천안시, 무료 물놀이장 내달 20일 개장

도솔광장과 오륜문광장 2곳에서 8월 18일까지 운영

엄병길 기자 | 입력 : 2019/06/2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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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뜨거운 여름철 천안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무료 물놀이장이 마침내 다음달 20일 개장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해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개장부터 818일까지 30일간 운영하는 물놀이장 2곳은 시민에게 무료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45분까지 개방된다. 폭우·태풍 등 기상상황을 제외하고 운영기간 동안 별도의 휴장일은 없다. 물놀이장 이용대상은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다.

 

물놀이장은 아동·유아용 등 대형풀장 3, 유수풀, 미끄럼틀 등 물놀이시설을 갖추며, 편의시설로는 몽골텐트, 샤워실, 탈의실, 매점 등을 완비할 예정이다.

 

공단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풀 당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 요원 최소 1인 등 각 물놀이장에 22명의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평일에는 응급조치반, 주말 또는 공휴일에는 119구급차와 구급대원이 대기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수인성 전염병 예방과 시민 건강을 위해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 제2조 및 제42항에 따라 수질을 관리하기로 하고, 수질 검사 기기와 검사결과 게시판 설치, 수영장 욕수 1일 최소 3회 이상 여과기 통과, 매시간 수질 점검 등 수질관리에 철저함을 기할 방침이다.

 

물놀이장 이용 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유수풀의 경우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는데 구명조끼 대여소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샤워실에서는 샴푸 이용이 금지되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공단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정비와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단, 공단 주차공간이 협소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공단의 겨울철 스케이트장이 천안 대표 즐길거리로 자리 잡은 것처럼, 여름 물놀이장 역시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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