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놈만 팬다?’ 복기왕 저격수로 나선 장기승 아산시의원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6/27 [17:24]

‘한 놈만 팬다?’ 복기왕 저격수로 나선 장기승 아산시의원

엄병길 기자 | 입력 : 2019/06/27 [17: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장기승 아산시의원(사진, 자유한국당 가선거구)이 복기왕 청와대 정무비서관(전 아산시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잇달아 제기하며 저격수로 나선 모양새다.

 

장 의원은 27복기왕 비서관이 아산시장 재임시절이던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동기동창이며 민주당 고위당직자(상무위원/선거캠프활동)인 이모씨에게 아산시 자전거 활성화 시설에 관한 민간위탁에 대한 공고에서 다른 업체가 응모하지 못하도록 자격요건을 교묘하게 해 단독응모하게 하는 방법 등으로 312100만 원의 혈세를 챙겨줬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이와 관련해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려 했으나 다수당인 민주당의 횡포와 밀어붙이기로 증인신청이 무산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산시 소유인 아산그린타워전망대 레스토랑 및 자판기 운영권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이씨에게 임대했다며 특혜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장 의원은 복 비서관이 아산시장 재임시절 김제동씨에게 4천여만 원, 김미화씨 1100여만 원, 도종환 국회의원 250만 원의 강연료를 지불했다며 연이어 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복 비서관이 내년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후보로 출마할 전망이어서 일각에서는 일찌감치 견제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그러나 장 의원은 끝까지 선출직 공직자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려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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