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단 선 오세현 아산시장 “치열하게 고민해야”

순천향대 ‘아산학’ 강좌서 「아산의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 특강

김동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5/28 [17:31]

대학 강단 선 오세현 아산시장 “치열하게 고민해야”

순천향대 ‘아산학’ 강좌서 「아산의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 특강

김동철 기자 | 입력 : 2019/05/28 [17:31]

 

 

[시사뉴스24 김동철 기자] 28일 오전, 순천향대 교내 대학본관 스마트홀에서 열린 아산학 강좌의 강사로 나선 오세현 아산시장이 대학생들을 만났다.

 

아산학연구소장 박동성 교수의 소개로 강단에선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학을 선택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아산시를 이끌고 있는 시장 입장에서 이 말을 안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아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한 것이다.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소장 박동성)는 이날 아산학 강좌에 오세현 아산시장을 초청 아산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아산시와 대학 관계자에 따르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전하는 도시로써의 역사도시, 경제도시, 미래도시인 아산에 대한 자긍심과 함께 더 큰 아산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 직접 들려주기 위해 오세현 아산시장을 특별강사로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특강에서 오세현 시장은 아산은 온천과 관광의 도시만이 아니다. 아산의 이해를 위해 먼저 역사적 인물을 살펴보면, 이순신 장군, 고불 맹사성, 장영실, 외암 이간 선생, 사도세자, 토정 이지함이 있었으며, ·현대사로 넘어오면서 윤보선 제4대 대통령과 이어령 전 장관, 김옥균 등 아산시는 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도시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아산은 경제도시로 기업체가 2,416개가 있으며 수출 제1의 도시로 우리나라의 수출 및 무역 수지 규모의 10.7%, 충남의 70.3%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이 전국 1위이며 매킨지보고서에도 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에 아산이 5위에 선정되기도 했다며 아산시는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젊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 자치분권의 실현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제 아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실행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무엇보다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도시, 즉 개발와 함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신 성장 동력 발굴 육성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우량기업을 유치시켜 일자리 5만 개를 창출시키고, 명품 주거단지, 고속도로 개통을 통한 사통팔달의 도시로 변모, 문화관광 인프라를 건립하고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아산시의 청년 정책을 설명하며 입학과 동시에 취업에 전념하는 요즘 대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기성세대의 책임임을 통감한다. 이제는 대학이 평범하게 살기 위한 과정에 불과하고 대학과 학생 모두 변해야 살아남는 시기가 되버렸다최근 미래에 대한 준비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준비라고 한다. 기업은 물론 정부 변화와 혁신, 새로운 지식이 필요해졌지만 그 중심은 언제나 사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무엇보다 여러분들이 내적인 문제를 성찰하여 나를 사랑하는 힘을 키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강을 마무리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강의를 마치면서 오 시장은 마무리로 학생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을 요청하자 시장에 출마했던 이유’, ‘공무원 출신이신데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산시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도 신정호 주변 인프라 부족함에 대한 시장입장등을 질문하자 솔직하게 답변하는 모습도 보였다.

 

,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나를 사랑해야'하고 끊임없이 치열하게 고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강좌를 수강하는 이현학(, 사회체육학과 15학번)씨는 아산에 대해서는 학교주변 밖에 몰라서 아산의 또다른 매력을 느끼고 싶어서 수강하고 있다라며 시장님은 지역주민들 보다 좀더 넓은 시각으로 지자체를 이끌어 가시려는 모습에서 존경심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많아져 학생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통한 진로설정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역동하는 아산시를 역사와 정책을 바탕으로 관내 대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 또한 아산의 경쟁력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라며 청년정책사업 등 대학과 협조를 통해 교양강좌 시간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학 강좌는 지역의 역사, 인물, 문화 등을 주제로 매주 강사별로 강의가 이루어지는 팀티칭 방식으로 이어가는 교양강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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