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에 1조 투입…천안 도시 지도 바뀐다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5/23 [16:30]

원도심에 1조 투입…천안 도시 지도 바뀐다

엄병길 기자 | 입력 : 2019/05/23 [16:30]

 

▲ 천안의 중심축 개발을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11개 단지에 15000여 가구가 들어서고 6만여 명이 입주하면 원도심이 천안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세상이 바뀐다! 천안이 바뀐다!’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천안의 중심축 개발을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23일 천안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 김의영 백석문화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이날 토론회는 시민들이 천안 원도심 개발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토론회 시작 전부터 이미 220여석의 행사장은 통로까지 가득 들어찼고, 주최 측은 보조의자를 설치하고 대강당 앞 복도와 세미나실에 모니터를 가동하는 등 몰려든 청중의 자리를 마련하느라 진땀을 흘렸다.

 

()천안시개발위원회, ()천안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 ()충남지역혁신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김의영 백석문화대학교 교수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6219억 원, 도시재생 선도사업 2702억 원,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1142억 원 등 천안 원도심 개발에 약 1조 원이 투자된다천안 원도심 정비사업은 총 36개소가 있으며, 이중 16개소가 진행(완료 2개소) 중이고 20개소는 해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문성원성지구는 명문학군과 터미널, 백화점이 걸어서 5~10분 거리에 위치하는 등 반경 1km 안에 핵심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며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훌륭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천안의 도시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 채윤기 천안시개발위원회 기획개발분과 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채윤기 천안시개발위원회 기획개발분과 위원장(문성원성지구 재개발조합장)이제는 국가 정책이 수도권과 지방은 물론이고 원도심과 신도시간의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질 높은 주거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바뀌고 있다천안의 원도심이 완벽한 도시기능을 갖춘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해 원래의 도시중심으로 다시 부활하고 미래도시 천안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천안의 중심축 개발을 위한 활성화 방안 토론회. © 시사뉴스24

 

장인수 천안원도심정비사업연합회장(부창구역 재개발조합장)천안 역사를 중심으로 외곽으로 발전됐던 천안 도심의 축이 돌고 돌아 원도심 재생 선도와 정비 사업으로 공동화 돼 있는 원도심을 다시 천안시 100만 인구가 넉넉히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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