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등구 의료교류 방문단 천안시 방문…교류협력 증진 방안 논의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3:46]

중국 문등구 의료교류 방문단 천안시 방문…교류협력 증진 방안 논의

엄병길 기자 | 입력 : 2019/05/22 [13:46]

 

▲ 천안시 우호협력 도시인 중국 문등구의 의료교류 방문단이 삼성비뇨기과의원을 방문해 박중현(왼쪽) 천안시의료관광협의회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천안시 우호협력 도시인 중국 산둥성 문등구의 의료교류 방문단이 천안시 공식 초청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5일간 천안에 머물러 양 도시의 활발한 의료교류가 기대되고 있다.

 

천안시는 문등구 외사교무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의료인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의료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천안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문등구 의료관계자 초청행사는 지난해 12월 천안시 대표단이 문등구에 도서기증차 방문했을 때 문등구가 의료교류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옴에 따라 화답 형식으로 성사됐다.

 

방문단은 단국대학교병원, 단국대학교치과병원,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화인메트로병원, 더보스톤 치과병원, 삼성비뇨기과의원, 케이엠(KM)성형외과의원 등 지역 내 의료기관 7를 견학하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

 

이들은 의료기관의 국제진료센터, 종합검진센터, 방사선 암치료센터, 24시간 소아전문진료센터, 닥터헬기 운영사항 등 의료시스템을 둘러보고 대표 의료기술인 종합건강검진, 양악수술, 디지털 임플란트, 모발이식, 남성수술, 성형 등 관심분야의 일부 수술 장면 등도 관심 있게 지켜봤다.

 

22일에는 방문단이 천안시가 추진하는 외국의료관광 사업에 대해 관심을 표하며 양 도시의 교류를 희망함에 따라 구본영 시장과 면담을 갖고 실질적인 의료인 연수, 의료기술 공유, 공동세미나 개최, 환자교류 증진 방안, 나눔의료(외국 불우환자 무료치료사업) 추진에 관해 협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경자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민간 의료기관의 실질적 교류 발판으로써 구본영 시장의 국제교류에 대한 의지와 국외의료시장 개척의 성과로 볼 수 있다외국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외국환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은 일정동안 문등구 방문단은 피부 관련 기업인 코리아나 화장품과 의약품 생산업체인 종근당 천안공장을 방문하고, 문화체험으로 독립기념관 견학해 천안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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