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꿈 현실이 됐다”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 ‘천안시’

엄병길 기자 | 기사입력 2019/05/16 [11:49]

“천안의 꿈 현실이 됐다”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 ‘천안시’

엄병길 기자 | 입력 : 2019/05/16 [11:49]

 

▲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3월 18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2차 심사를 연 모습. © 시사뉴스24

 

[시사뉴스24 엄병길 기자]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1순위 후보지로 충남 천안시가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부지선정위원회를 회의를 열어 8개 지방자치단체 중 우선협상대상자로 천안을 결정했다. 2순위는 경북 상주시, 3순위는 경북 경주시가 각각 선정됐다.

 

앞서 축구협회는 지난 1271차 서류심사를 통해 유치 공모 제안서를 낸 24개 지방자치단체 중 12개를 선정한 데 이어 3182차 심사에서 경주시, 김포시, 상주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가나다 순) 8개 지자체를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 구본영 천안시장이 16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1순위 선정과 관련해 발표하고 있다. © 시사뉴스24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의 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가 이제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면서 축구종합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신성장 동력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천안이 축구명품 도시로 도약함은 물론 세계적 축구 메카로 급부상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 시장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에 대략 1500억 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비 200, 도비 400, 시비 400~500억 원 등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한다“80% 이상의 토지주와 이미 협약을 이뤄 부지매입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즉각 축구종합센터 건립 준비단을 구성해 대한축구협회와 협상을 체결하고, 토지 소유주와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예산 확보와 행정절차 등을 거쳐 1년 이내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축구종합센터는 33규모의 부지에 훈련 교육이 가능한 체육시설, 교육시설, 편의시설 등이 건립된다. 15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0년 착공,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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