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나도 방치’ 당진 대기오염 배출업소 11곳 적발

정은지 기자 | 기사입력 2019/04/26 [13:20]

‘고장 나도 방치’ 당진 대기오염 배출업소 11곳 적발

정은지 기자 | 입력 : 2019/04/26 [13:20]

 

▲ 충남도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드론 단속 모습. © 시사뉴스24


[내포=시사뉴스24] 정은지 기자 =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부적정 운영하는 등 환경 관련법을 위반한 충남 당진부곡공단 일대 사업장이 무더기 적발됐다.

 

충남도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당진부곡공단 일대 25개 사업장에 대해 민관합동 단속을 벌인 결과 환경 관련법을 위반한 11개소(배출업소 9, 비산먼지 2)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적발된 위법행위는 대기배출시설 신고 미이행 1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방지시설 부속 기계·기구류 고장 방치 6방지시설 설치 면제사업장 준수사항 미이행 1비산먼지 발생억제 조치 미흡 2건 등이다.

 

충남도는 이번 합동점검을 토대로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A업체에 대해 형사고발 및 사용중지 명령 또는 폐쇄 조치할 계획이다. 또 방지시설 부속 기계·기구류 고장을 정당한 사유 없이 2차례나 방치한 B업체에 대해서는 조업 정지 10일을, 나머지 적발 건에 대해서도 경고 및 과태료 7, 개선명령 2건의 행정처분 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기선 도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와 협력해 진행한 첫 환경분야 지도·점검 사례로 의미가 있다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양 도의 협력체계가 굳건히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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