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지원센터 업무담당자의 학교업무최적화 추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간제 교원 위탁 채용’의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교원 업무경감을 위한 하반기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지원단 이광국 연구사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학교 본질 프로젝트, 업무경감을 위한 협업과 혁신’ 특강 △금산 및 보령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운영 사례 발표 △하반기 지역 학교지원센터와 도교육청의 학교업무최적화 종합 계획 공유를 위한 토의 순으로 전개됐다.
특히, 최근 학교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 업무경감 우선 중심 사업 전개와 신규 및 저경력 교사(기간제 교사 포함)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배움자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경감의 본질과 진정성 회복을 통해 업무경감 업무가 또 하나의 업무가 되지 않도록 학교를 면밀히 지원해 주기 바란다”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더 깊이 통감하고,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문화 다함께 조성해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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